여자친구 워킹홀리데이 보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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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러브, 로지]

대학 시절, 남자는 군대를 가고 여자는 시간과 돈이 허락된다면 해외로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간다. 군대간 남자는 여자친구가 없거나 아니 있어도 안마방이나 홍등가를 다니며 전전 긍긍할 수도 있지만(다 그런 건 아님 난 안감!) 여자라고 해서 예외일까? 이건 외국에 유학과 일하러 갔던 여러 선배들에게 들은 내용이다. 

나는 이태원 쪽에 일하는 외국인들이 한국 여자를 끼고 다니는 게 왠지 구역질이 나곤 했다. 나중에 여자에게 백인남자 왜 만나요? 라고 물어보면 영어 공부할 겸 그리고 자신을 공주처럼 대해준다나?? 하지만 내가 보았을 땐 그 공주처럼 대해준다는 게 뭔가 섹파 대하듯 하는 것 같다. 뭐 아닐 수도 있지만.

내 얘기를 들은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했던 형이 씨익 웃으면서 원래 서양남자애들이 동양여자애들 환장하잖아.. 라고 말했다. 특히나 외국에서는 개그우먼 정주리처럼 동양적인 외모를 좋아하니 자신이 여기서 먹히나 보다 생각하고 그것을 권리인 듯 여기는 여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클럽에서 서양남자들이 동양여자에게 들이댔을 때 흔쾌히 수락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한다. 아예 동양여자 친구들끼리 백인남자들을 돌려먹으면서 대형 화이트 소세지를 경험한다는... 당연히 흑형 소세지도 맛보지만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너무 크기도 하고 흑인의 특유의 냄새 때문에 백인을 선호한다고 했다. 그리고 유전적으로 백인들이 동양인들보다 체격 이목구비가 더 뛰어나기 때문에 환장한다고 했다. 아 물론 모든 여자들이 다 그런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충격에 충격이었지만 입장 바꿔 생각해보니 내가 국내에서 그저 쩌리로 지내다가 해외에서 백마 흑마 여러 여성들이 나를 물고 빨고 싶다 한다면 황홀하지 않겠는가? 단지 내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뭔가 질투도 나고 여자에 대한 신뢰도 떨어지는 것 같았다.

또 옆에 있던,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갔던 형이 한숨 쉬면서 '그건 양반이다' 라고 말했다. 형은 일본으로 유학 간 한국여성들의 실태를 토로하기 시작했다. “워킹홀리데이를 하려면 일본정부에서 지원하는 기본 일본어 수업을 들어야 해. 그런데 거기서 뭔가 예쁘장하긴 한데 뭔가 싸 보이는 한국 여자들이 핸드폰만 두드리고 있더라? 걔네들이 내가 일본어를 못하는 줄 알고 일본말로 이야기를 나누는데, 업소 손님들이나 사장하고 이것저것 주고 받은 얘기더라고.” 라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무슨 업소? 술집?” 이냐고 물었더니 “아니 홍등가... 한국은 성매매 불법이니깐 일본에서 더 높은 페이 받고 성매매하는 거지. 또 웬만하면 한국 여자들이 일본 여자들보다 얼굴 예쁘고 기럭지도 길어서 인기도 많고 또 요새 한류 열풍이라 장사도 잘 돼.” 라고 말했다. 

그래서 요즘 일본 정부에서도 한국여성들이 워킹홀리데이 오는 심사를 높였고 27살 이상은 거의 못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더라. 그리고 일본에서 성매매 일하는 거 걸리면 바로 벌었던 돈 다 뱉어내고 추방당한다고.. 

그리고 형이 어떤 한국여자랑 업소에서 후배위로 섹스를 하는데 그녀가 한국 남자친구와 카톡을 하면서 웃고 있었단다. 나는 정말 크나큰 충격이었다. 

아까도 말했듯 모든 유학생들이 다 그런 것도 아닌데 일부 때문에 정말 좋은 의도로 해외로 떠난 학생들까지 싸잡아서 비난을 받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요즘 결혼하기 전에 흥신소는 필수라는데 세상 참 무서워 지고 믿을 사람 없어진다는 게 씁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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